일본 단체 니혼 히단쿄(Nihon Hidankyo)가 2024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2024년 노벨평화상은 제2차 세계대전 원자폭탄 생존자 단체인 일본 히단쿄(日本寂伯嵐)에게 수여됐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피폭자는 핵무기 없는 세상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증인 증언을 통해 핵무기가 다시는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입증한 공로로 평화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긴급: 노르웨이 노벨 위원회는 2024년에 노벨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노벨_평화_상 일본 일본 히단쿄 조직을 위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출신의 원자폭탄 생존자들을 위한 풀뿌리 운동인 히바쿠샤는 그 노력으로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pic.twitter.com/YVXwnwVBQO– 노벨상(@NobelPrize) 2024년 10월 11일
분쟁에 사용된 단 두 개의 핵폭탄의 목격자들은 핵무기 없는 세상을 위해 싸우기 위해 일생을 바쳤습니다.
위원회는 “히바쿠샤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을 묘사하고,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하고, 핵무기로 인한 이해할 수 없는 고통과 괴로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노벨 위원회는 정기적으로 핵무기 문제에 초점을 맞춰 왔으며, 가장 최근에는 2017년에 상을 받은 핵무기 폐지를 위한 국제 캠페인인 ICAN에 상을 수여했습니다.
노르웨이 노벨연구소는 개인 197명, 단체 89개 등 286명의 후보자가 올해 수상 경쟁을 위해 등록했다고 밝혔다.
1,1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00만 달러) 상당의 노벨 평화상은 노벨상 창시자인 스웨덴 산업가 알프레드 노벨의 서거 기념일인 12월 10일 오슬로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그의 유언장은 1895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란의 인권 운동가 나르게스 모함마디(Narges Mohammadi)는 “이란의 여성 억압에 맞서 싸우고 모든 사람의 인권과 자유를 증진하기 위한 투쟁”으로 2023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기관의 의견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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