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보수적 극과 극 … 조효성 268 억원, 이재용 0 원 (총계)
신동빈 대폭 줄었다 … 구광모는 작년 가치 이상
조석래, GS 허창수 퇴직금 효과… 김택진 실질 보상 최초
(서울 = 연합 뉴스) 김영신 기자 = 올 상반기 국내 주요 대기업 총지배인과 전문 경영인이받는 보수에 큰 차이가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총수 중 ‘보수 왕’이었던 신동빈 롯데 그룹 회장은 지난해 상반기 10 억원 이상을 잃은 반면 구광모 LG 그룹 회장은 이상을 받았다. 작년 상반기 연봉.
효성 조석래 명예 회장은 퇴직금을 포함 해 총 266 억원을 받아 주요 그룹 오너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14 일 각 기업이 발표 한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 그룹 회장이 상위 10 개 그룹 중 가장 많은 보람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상반기 대비 약 15 % 감소했다.
신동빈 회장은 올 상반기 6 개 계열사로부터 총 62 억원을 받았다. 지난해 상반기 7 개 계열사가 총 79 억원을 받았지만 지난해 롯데 건설 대표 이사 사임으로 호텔 롯데의 기본급이 올해 50 % 삭감됐다.
GS 그룹 허태수 회장은 상반기 60 억원을 받아 전체 중 2 위를 차지했다. 허 회장 GS 홈쇼핑 상반기 리모델링 중[028150] 퇴직금은 51 억 6000 만원이다.
LG 그룹 구광모 회장은 상반기 상여금 36 억 4000 만원, 연봉 22 억 8000 만원을 포함 해 총 58 억 2 천만원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연봉 (5 조 396 억원)보다 많은 수치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81 % 증가했다.
LG는 “보너스가 전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상반기 1 회 지급된다”며 “작년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견실 한 실적 달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의선 의선 현대 자동차 그룹 부회장은 지난해와 비슷한 상반기 2 조 1,830 만 원을 받았다. 아버지 정몽구 회장은 지난해 (37 억원)보다 크게 감소한 23 억원을 받았다.
최태원 SK 그룹 회장은 지난해보다 약 1 억원 감소한 39 억원을 받았다.
이재용 삼성 전자[005930] 부회장은 ‘무급’을 계속했다. 이 부회장은 국정 농단 사건 혐의로 체포 된 2017 년 2 월 직후 인 그해 3 월부터 보수를받지 못했다. 2018 년 2 월에 출시되었지만 무료로 계속 운영되고 있습니다.
효성 조석래 명예 회장은 퇴직금을 포함 해 총 2669 억원을 받았으며 올해 상반기 기업계 최고 보수를 기록했다. 조 명예 회장은 2018 년 1 월 사임으로 올해 3 월 정산됐다.
허창수 GS 그룹 명예 회장은 퇴직금을 포함 해 GS로부터 1 조 1,730 억원, GS 건설로부터 3 조 3,820 억원을 받아 총 1515 억원을 받았다. 신세계 그룹 이명희 회장은 1 조 8,740 억원,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은 1596 억원, 신세계 정유경[004170] 총회장은 각각 14 억 3 천만 원을 받았다.
또한 LS 그룹 구자열 회장은 65 억원, 구자균 LS 일렉트릭 회장은 43 억원, CJ 그룹 이재현 회장은 38 억원, 이해욱 대림 그룹 회장 22 억원 원, 조효성 회장 효성 16 억원, 조원태 한진 그룹 회장 14 억원, 박정원 두산 그룹 회장 8 억원.
가족을 제외하면 삼성 전자 권오현 선임 고문이 상반기 113 억원의 연봉으로 가장 높았다. 권씨의 보수는 대부분 퇴직금 (93 억원)이다.
퇴직금을 제외한 가장 많은 급여를받은 주된 기업가는 엔씨 소프트 김택진 대표였다. 올해 상반기 김 대표는 연봉과 상여금을 포함 해 총 1,330 억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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