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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시작 NC, 3 위 LG도 2 경기 차 … kt 소형 기 9 승> 야구> 스포츠

위기의 시작 NC, 3 위 LG도 2 경기 차 … kt 소형 기 9 승> 야구> 스포츠
  • Published9월 4, 2020

위기의 시작 NC, 3 위 LG도 2 경기 차 … kt 소형 기 9 승


입력 2020.09.04 (00:46)
수정 2020.09.04 (00:46)

연합 뉴스

프로 야구 선두 다툼이 점점 심해졌다.

3 위 LG 트윈스가 역전승으로 6 연승 선두 NC 디노스 격차를 단번에 2 게임 차이 좁혔다.

2 위 성장 히어로즈도 한화 이글스를 꺾고 NC를 반 경기 차로 추격했다.

성장도 LG 전자 1.5 경기 차로 쫓기는 상태 다.

LG는 3 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 은행 촬영 (SOL) KBO 리그 홈 경기에서 NC에 6-5 역전승을 거뒀다.

3-5로 뒤진 8 회말 베테랑 타자 박용택의 역전 3 점 홈런이 일어나 기적 같은 승리를 거뒀다.

NC의 아쉬운 수비가 LG에 기회를 주었다.

1 사 후 김현수는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 상태에서 NC 포수 김현중의 패스트볼이 나와 행운의 출루했다.

NC 유격수 노진효쿠는 유간나무 플라이를 놓치는 실수를 범했다.

2 개 1,3 루에서 박용택은 NC 문굔챤를 상대로 극적인 우월 3 점 역전 홈런을 날렸다.

마무리 투수 고오소쿠이 9 회초 NC 반격을 막고 승리를 지켰다.

NC는 팀 16 안타, 선발 타자 전원 안타 기록을 세우며도 승리를 내줬다.

성장은 대전에서 한화를 6-5로 꺾고 2 연승을 달렸다.

지난 2 경기에서 1 안타에 그쳤던 3 번 타자 이죤후의 부활이 기뻤다. 이죤후 홈런과 희생 플라이로 4 타점을 올려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했다.

이죤후은 1-0으로 앞선 3 회초 2 사 1,2 루에서 한화 선발 챠도베루을 상대로 3 점 홈런을 날렸다.

이죤후는 5 회초에도 기무하손 적시타를 계속 좌익수 희생 플라이를 날려 점수를 6-0으로 벌렸다.

한화는 이성열의 2 타점 2 루타와 홈런 등을 앞세워 기르는 1 점 차로 추격했지만 성장 마무리 죠산오가 9 회말 1 점의 리드를 지켰다.

대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선발 전원 안타로 두산 베어스에 11-10 역전을 거뒀다.

삼성은 4 회초까지 1-8로 크게 밀렸지만 4 회말 기무홍곤의 3 점포와 바쿠헤민 · 김상수의 적시타로 두산을 2 점 차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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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6 회말 1 사 2,3 루에서 김상수의 우중간 3 루타로 8-8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구쟈우쿠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8 회초 오규민과 오승환이 흔들리고 9-10에 재 역전을 허용했다.

삼성은 8 회말 1 사 1 루에서 구쟈우쿠의 2 루타와 상대 실책을 정리하고 다시 10-10 균형을 맞춰 다니에루빠루카의 희생 플라이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오승환은 9 회초를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 (2 승 2 패 12 세이브)이되었다.

이날 NC 김영규 (5 이닝 3 실점 2 자책) 삼성 원 테인 (3 이닝 5 실점 4 자책) 두산 이승진 (4 이닝 6 실점), 성장 윤 종현 (4⅓ 이닝 4 실점 2 자책) 등 유독 젊은 투수가 고전하고 빛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kt wiz의 슈퍼 루키 소형 기 수원 홈에서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5 이닝 2 실점으로 호투, 6-2 승리를 이끌어 시즌 9 승 (5 패)를 따냈다.

소형 기타는 지난달 1 일부터 개인 5 연승, SK 전 3 연승, 수원 홈 4 연승 상승세를 이어 갔다.

소형 다른 1 승 추가하면 2006 년 류현진 (토론토 블루 제이스)와 한기주 (은퇴) 이후 14 년 만에 고졸 신인 10 승 투수에 이름을 남긴다.

KIA 타이거즈는 부산 사직 구장에서 최형우의 3 타점의 활약을 앞세워 롯데 자이언츠를 4-3로 꺾고 3 연승을 달렸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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