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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천재 ‘해밀턴, 새로운 전설 부상 … 슈마허 넘어 통산 최다 우승 신화

“F1 천재 ‘해밀턴, 새로운 전설 부상 … 슈마허 넘어 통산 최다 우승 신화
  • Published10월 26, 2020
영국의 F1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자신의 얼굴이 나오는 간판 앞에서 우승 세리머니를하고있다. 사진 = AP PHOTO
영국의 F1 드라이버 루이스 헤 미루탄이 우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현존 포뮬러 원 (F1) 경주 최고의 스타 인 루이스 해밀턴 (35 · 영국 · 메르세데스)가 드디어 새로운 역사를 썼다. ‘전설’미하엘 슈마허 (51, 독일)가 보유하고 있던 그랑프리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갈아 치웠다.

해밀턴은 26 일 (한국 시간) 포르투갈 포르 토찌만의 아루가루베부 인터내셔널 서킷 (4.653㎞ · 66 랩)에서 열린 2020 F1 월드 챔피언십 12 라운드 ‘2020 포르투갈 그랑프리’에서 1 시간 29 분 56 초 828 기록에서 먼저 체커 걱정되었다.

이것은 해밀턴은 올 시즌 12 차례 그랑프리 대회에서 8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우승은 해밀턴의 통산 92 번째 우승이었다. 이 기록에 슈마허가 보유하고 있던 최다 우승 91 승을 뛰어 넘었다.

먼저 해밀턴은 12 일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F1 그랑프리 11 라운드 ‘아이 펠 그랑프리’에서 우승 한 슈마허와 최다 우승 기록에서 어깨를 나란히 한 바있다.

1985 년 1 월 7 일 그라나다 이주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 해밀턴은 6 세 때 첫 번째 미니 레이싱 카 카트 (Kart)를 접한 후 본격적으로 재능을 보여 주었다. 어린 시절부터 ‘운전 신동 “라고 다양한 주니어 대회에서 우승을 휩쓸었다.

해밀턴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맥라렌은 어린 그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고 결국 22 세의 나이에 2007 년 F1 드라이버로 데뷔했다. 흑인 선수가 F1 드라이버에 입문 한 것은 해밀턴이 역대 처음이었다.

해밀턴은 데뷔 첫해부터 우승을 쓸어 담았다. 2007 년 6 월, 시즌 6 번째 대회 인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사상 첫 우승을 획득 한 것을 시작으로 데뷔 첫해 무려 4 번이나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른 이어 2008 년에는 5 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려 생애 첫 시즌의 챔피언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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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우승권을 맴돌 해밀턴은 2014 년부터 본격적으로 독주 시대를 활짝 열었다. 2007 년부터 2013 년까지 총 22 회 우승을 차지한 해밀턴은 2014 년에만 11 번의 우승을 휩쓴 데 이어, 2015 년 10 회 우승을 달성했다.

그 후에도 매 시즌 10 회 전후 위를 차지하면서 무섭게 우승 횟수를 올렸다 해밀턴은 결국 ‘불가능의 영역’으로 간주되었다 슈마허의 기록까지 넘어 섰다. 올해 개최 된 12 회 대회에서 해밀턴이 우승을 놓친 것은 불과 4 번이다.

니코 로즈 베르크에 1 위 자리를 내준 2016 년을 제외하고 2014 년부터 시즌도 시즌 챔피언 자리를 빼앗긴 적이 없다. 올 시즌도 사실상 제 7 시즌 챔피언을 빨리 예약 한 상태 다.

해밀턴이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 메르세데스 팀 직원 무선으로 “루이스 92,92″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해밀턴도 “와우! 당신이 없으면 이런 기록을 세울 수 없었다”며 “당신과 함께 일할 수있어 영광”이라고 답했다. 레이싱 카에서 내린 후, 아버지 앤서니 루이스와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해밀턴은 기자 회견에서 “매년 혁신을 이룬 메르세데스 팀에 감사한다”며 “그들과 함께 일하는 것은 특권이며, 놀라운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정말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 “지금은 아직 정신적으로는 ‘레이스 모드’와 적절한 단어를 찾기가 힘들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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