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 SK루브리컨츠 지분 1조1000억원 인수 최종 단계
서류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IMM Credit Solution을 현재 정유회사 SK이노베이션이 100% 소유하고 있는 윤활유 제조 회사의 소액주주로 만들기로 예정된 대로 금요일에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이 서류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소문이 자자했던 지분 매각이 확정됐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거래 이후 SK이노베이션 지분 60%를 보유한 대주주로 남게 된다.
이는 현금에 굶주린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와 수소에 대한 추진 속에 1조 원 투자 공약을 계속하기 위해 현금 흐름을 그대로 유지하려는 움직임의 최신 개발이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는 앞서 지난 7월 녹색전환 캠페인을 강화하고 화석연료를 포함한 기존 사업의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2025년까지 30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 1분기 재무제표에 반영한 1조원의 현금 보상금 회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4월 대규모 배터리 영업비밀 분쟁이 끝난 뒤 LG화학에 배상금과 로열티를 포함해 향후 10년간 갚아야 할 2조원 중 1000억원이 넘는 규모다.
SK이노베이션은 SK루브리컨츠 지분 매각 외에 지난 5월 스핀오프의 SK인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기술 기업공개(IPO)로 1조3000억원의 현금흐름을 거뒀다. SK종합화학의 일부 지분을 매각하려는 계획도 2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한편 이번 거래는 자산 54억 달러를 보유한 한국 3위 사모펀드인 IMM크레디트솔루션의 첫 번째 사모펀드가 된다.
10월부터 시행되는 한국의 새로운 자본시장 규정에 따라 민간자본을 보유한 국내 투자자들이 사모펀드를 운용할 수 있게 되면 민간 신용 전략은 펀드 매니저의 투자 옵션이 될 것입니다.
SK루브리컨츠의 2020년 영업이익은 2,622억원으로 전년 대비 10.8% 감소했다.
손지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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