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D) 한국, 북한에 군사 정찰 위성 발사 준비를 ‘즉시 정지’하라는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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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환의
서울, 11월 20일(연합) – 한국군은 월요일 북한에 새로운 군사정찰위성 발사 준비를 ‘곧 중지’하도록 경고하고 발사를 강행하는 경우에는 ‘필요한 조치’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통합참모본부(JCS)의 작전부장인 강호필 중장은 북한이 이르면 ‘이번 주일까’에도 위성 발사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국 국방장관이 말한 다음날 이 경고 를 발했다. . “
강씨는 “북한에 대해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 ‘군사 정찰위성’ 발사를 즉각 중지하도록 엄격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만약 북한이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강행하면 우리 국군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
그는 필요한 조치의 의미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언급하지 않았지만 정부는 북한이 다시 발사할 경우를 대비해 2018년 남북 군사협정의 일부를 정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협정은 남북 간의 충돌을 막기 위해 남북 국경 부근에 완충지대나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여 포격이나 해군훈련, 감시활동을 금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한국은 북한이 오랜 세월에 걸쳐 이 협정에 반복 위반하고 있으며, 2018년 협정은 ‘이름만’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 협정은 자국의 즉응체제를 크게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원식 국방상은 일요일 공공방송 KBS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첫 국산 정찰위성을 11월 30일 발사하기 전에 북한 발사가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각각 5월과 8월 정찰위성을 궤도에 올리려고 두 번 실패했다.
강씨는 발사 가능성을 한국 국가안전보장을 위협하는 ‘도발위위’라고 부르며 북한의 탄도미사일 기술 사용을 금지하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결의를 위반한다고 지적했다.
한국의 경고는 9월에 열린 북한의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과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이례적인 정상회담 후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무기개발계획의 기술과 지원을 받고 있다 아닐까 하는 우려 속에서 나왔다.
신씨는 인터뷰에서 북한은 ‘러시아의 지원으로’ 엔진 문제를 ‘거의 해결’했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북한은 올해 2회 발사 실패는 5월 하순 첫 시도에서 2단 엔진의 ‘이상한’ 시동 등 기술적 문제가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윤환채@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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