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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헌, 금지약물 함유 기침약 복용 혐의로 자격정지 징계

병헌, 금지약물 함유 기침약 복용 혐의로 자격정지 징계
  • Published10월 12, 2023

안병헌이 8월 12일 멤피스에서 열린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3라운드 7번홀에서 버디 퍼팅을 하고 있다. [AP/YONHAP]

골프 선수 안병헌이 금지약물이 함유된 기침약을 먹은 뒤 PGA 투어의 반도핑 정책을 위반한 혐의로 3개월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PGA 투어는 안창호가 8월 31일부터 소급 출전 정지를 받아 12월 1일부터 다시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목요일 발표했다.

PGA 커미셔너 사무실은 성명을 통해 “그는 모국 한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기침약에서 발견된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금지한 물질에 대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절차 전반과 정지 이전에 TOUR에 전적으로 협력했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한국산 기침약이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금지한 물질이 포함된 줄도 모르고 사용됐다.

안씨는 자신도 모르게 약을 복용한 사실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통해 앞으로 더욱 주의할 것임을 확인했다.

안씨는 “8월에 감기에 걸려 머리가 아팠다”고 썼다. “증상이 심해지자 어머니는 비슷한 병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한국에서 널리 판매되는 약을 복용하라고 제안하셨습니다.

“저는 이 약을 성분을 확인하지 않고 복용했는데 나중에 그 약에 PGA 투어의 반도핑 프로그램에 따라 금지된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번이 제가 이 약을 사용한 유일한 시간이었고 결코 경쟁 우위를 얻기 위해 복용한 것이 아닙니다.

“나는 의사결정을 더 철저하게 하지 못한 점을 후회하고 내 행동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진다. 이 과정을 통해 나를 지원해준 PGA 투어에 감사하고 새해에는 대회에 복귀하기를 기대한다.”

미국에서 벤 안(Ben An)으로 알려진 안씨는 PGA 투어에서 인기가 많은 인물이지만 아직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그는 올해 8월 윈덤 챔피언십 공동 2위를 포함해 4차례 톱10에 진입했고, 현재 페덱스컵 순위는 44위다.

짐 폴리가 각본을 맡은 작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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