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 선전부장 김기남 씨의 장례를 거행
북한은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의 참석 아래 북한 지배 일족의 선전공작 달인으로 알려진 김기남씨의 국장을 집행했다고 국영 언론이 금요일에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KCNA)에 따르면 북한 여당노동당 중앙위원회의 전 서기가 화요일 나이에 따른 질병과 다장기 부전으로 94세로 사망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고 김정은 씨의 국장위원회를 이끌고 있던 김정은 씨는 목요일 평양에서 열린 장례에 참석해 애국 열사묘지에서 매장에는 유족들과 동행했다.
“그는 우리 당과 국가의 존재와 발전의 기초를 굳히는데 적극적인 공헌을 해준 김기남씨와 같은 혁명의 퇴역군인 덕분에 주체의 혁명사업은 어려움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차게 전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북한에서 수십 년 동안 선전 활동을 감독해 온 김기남씨는 나치 독일의 선전상 바울 요제프 겔펠스씨를 따서 ‘북한의 게펠스가’로 불렸다.
고씨는 2017년 10월 당 총회에서 김 위원장과 함께 단상에 오른 고위 그룹에서 벗어나 대부분의 공직을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고김대중 전 한국 대통령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북한 대표단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했다. 고 대통령은 2000년 당시 북한 지도자 김정일씨(현 북한 지도자 고부친)와 첫 남북 정상회담을 했다. (연합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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