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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국에서의 물리적 충돌은 ‘시간 문제’라고 경고

북한, 한국에서의 물리적 충돌은 ‘시간 문제’라고 경고
  • Published12월 3, 2023

김명수 통합참모본부 사령관(중앙)은 목요일 비무장지대 동부국경지대를 방문. [YONHAP]

북한은 남북간의 획기적인 군사협정의 정지를 받아 최신 성명으로 한국과의 전쟁을 시사했다.

북한 국영의 조선중앙통신(KCNA)은 일요일 군사평론가의 말로 “한반도에서의 물리적 충돌과 전쟁은 가능성이 아니라 시간 문제가 됐다”고 말했다.

이 성명은 2018년 남북군사협정을 중지한 책임의 주요 책임은 서울의 윤석열 정권에 있다고 한다.

북한이 여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해 우주에 정찰위성을 발사함에 따라 한국은 지난달 남북을 분단하는 비무장지대(DMZ)를 따라 긴장완화를 목적으로 2018년 체결 협정의 일부 정지를 발표했다.

그 후 북한은 협정을 완전히 파기하겠다고 발표했고 서울 국방부에 따르면 병사들이 시간에 맞춰 감시탑을 건설해 대형 총기를 비무장지대에 반입하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됐다고 한다.

한국 국방부는 북한의 행동에 대해 ‘상응 조치’로 대응한다고 하며 북한이 감시소를 재건하면 한국도 마찬가지로 재건할 것을 시사했다.

한국 김명수 통합참모본부(JCS) 의장은 토요일 서울대도시권 공역을 지키는 서부국경지역의 방공거점을 방문했다.

JCS에 따르면 김씨는 북한 무인 항공기에 대한 한국의 방위체제의 운용 상황을 시찰하고 군인들에게 “적의 무인기에 의한 도발의 위협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현상의 심각함을 인식 한다”고 촉구했다고 한다.

남북 군사협정의 정지를 근거로 김씨는 공군에게 하늘로부터 도발이 있을 경우 ‘즉시 적을 징벌’할 수 있도록 ‘항상’ 방어 태세를 유지하도록 요청하며 지상의 지휘관 등 은 이렇게 덧붙였다. 상사에게 보고하지 않아도 대응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

김 씨는 또 국경 가까이 경비소를 밤새껏 방문해 현지 병사들에게 도전 발행을 한 경우에는 ‘적군을 제압하라’고 호소했다.

남북간 안보상의 긴장은 최근 악화되고 있다.

2019년 하노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이래 북한은 서울과 워싱턴 양국의 대화 호소에 꾸준한 군사도발로 응해왔다.

북한은 지난해 몇 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포함한 90발의 미사일을 발사해 2017년 약 25발이라는 자국 기록을 깨뜨렸다. 또 북한은 11월 21일 정찰위성을 우주로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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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은 일요일 북한 정찰위성작전국이 임무를 시작하고 사진과 기타 정보를 군에 보고한다고 발표했다. 정권은 위성이 백악관과 국방부의 사진을 촬영했다고 주장하지만,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사진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후 미국을 포함한 일부 유엔 안보 이사회 멤버들은 이 발사를 강력히 비난했다. 그러나 지난해 5월 미국이 기초한 대북 결의안에 양국이 거부권을 발동한 이후 러시아와 중국의 지속적인 반대로 안보리는 제재 결의안을 제출하지 못했다.

에스터 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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