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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자, 한샘과 손 잡고 ‘맞춤 가전 · 인테리어 상품’사업

삼성 전자, 한샘과 손 잡고 ‘맞춤 가전 · 인테리어 상품’사업
  • Published9월 6, 2020


지난 4 일 서울 상암동 한샘 사옥에서 검보 징 삼성 전자 한국 총괄 (오른쪽)의 우아함 스 한샘 회장 (왼쪽)이 양사 간 공동 사업의 강화를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 전자와 한샘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 개조 사업 확대 ▲ 소매 판매 제휴를위한 공동 사업 발굴 ▲ 스마트 홈 솔루션의 구현 등 다양한 상호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했다.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삼성 전자가 종합 인테리어 전문 기업 한샘과 4 일 양사 간 공동 사업의 강화를위한 업무 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6 일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에 검보 징 삼성 전자 한국 총괄 (부사장)과 우아함 스 한샘 대표 이사 (회장)이 참석했다.

삼성 전자와 한샘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 개조 사업 확대 ▲ 소매 판매 제휴를위한 공동 사업 발굴 ▲ 스마트 홈 솔루션의 구현 등 다양한 상호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했다.

최근의 주택 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진만큼 관련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있는 가운데, 가전 및 인테리어 업계를 대표하는 두 기업 간 협력은 새로운 주거 문화를 창출하고 발전시키는 기여 물건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양사는 최근 급성장하고있는 리모델링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협력하기로했다.

한샘 리모델링 시공 제품 삼성의 비스뽀쿠 냉장고와 식기 세척기 등의 맞춤형 가전 제품을 결합한 패키지를 선보일 것으로, 가구나 가전을 연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각사의 소매 인프라를 활용 한 공동 사업도 강화한다.

예를 들어, 삼성 디지털 플라자에는 한샘 제품을 한샘 디자인 파크에는 삼성 제품을 숍인숍 (shop in shop) 형태로 입점 시키거나 인테리어 가전 복합 매장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다각적 인 마라 협력 방안을 모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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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의이 같은 소매 협력은 소비자에게 제품을 구입하는 단계에서 가전이나 가구를 맞추는 맞춤 솔루션을 제공 할 수있을뿐만 아니라 매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양사는 향후 주택 환경을 지향하는 스마트 홈 솔루션 사업도 발전 시키기로했다.

우아함 스 한샘 회장은 “50 년간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의 노하우를 축적 한 한샘은 세계 최고의 전자 기업의 삼성과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에게 미래의 삶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주거 공간을 제안 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검보 징 삼성 전자 한국 총괄은 “각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 양사가 축적해온 기술과 노하우로 소비자에게 차별화 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새로운 주거 문화를 만들어가는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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