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은행, 연례 개발 협력 워크샵 시작
제26회 EDCF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출입은행) |
수출입은행(수출입은행)은 14개 개도국 정부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제26차 경제개발협력기금(EDCF) 연례 워크숍을 14일 개막했다.
수출입은행은 개발도상국의 개발 관계자들을 한국경제개발협력단에 소개하기 위해 매년 EDCF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1987년 정부의 공적개발원조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이 펀드는 현재 수출입은행이 관리하고 있다.
박종현 기획재정부 기금국장은 워크숍 개막식에서 “EDCF는 한국의 지난 반세기 동안 경제발전 경험을 담았다는 점에서 다른 선진국의 소프트론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 .
수출입은행은 방글라데시, 이집트, 베트남 등 14개 개발도상국의 공무원 14명을 4일 간의 프로그램에 초청했다. 올해 EDCF 연례 워크숍은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직접 진행된다.
참여 관계자들은 중앙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장해영 교수의 한국 ODA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EDCF 프레임워크와 그 성공적인 적용을 소개하는 심포지엄에 참석한다.
워크숍에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방문도 포함된다.
이상호 수출입은행 부행장은 “개발도상국 유관당국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한국과의 경제협력의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5년 출범 이후 매년 EDCF 워크숍에는 53개국 409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By 이승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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