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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여고생 덮친 치한은 그 미궁 사건 이완 국과수 “비장의 카드”

  • Published9월 5, 2020
강원도 원주시 반고쿠돈에있는 국립 과학 수사 연구원.  뉴스 1

강원도 원주시 반고쿠돈에있는 국립 과학 수사 연구원. 뉴스 1

“범인이 도주하는 장면에서 화면이 멈추고 그 모습을 지금 보면 생각합니다.”

국립 과학 수사 연구원 법의 검사과 연구실에 마련된 의자에 한 피해자가 누워있다. 그의 옆에서 하무군스인지 연구 실장 나구토항 목소리로 최면 유도를 시작했다. “당신이보고있는 장면에서 범인의 모습이 가장 잘 보이는 그 순간을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보고하십시오.”희미한 기억 속에서만 맴돌고 범인의 인상 착의에 대한 정보가 피해자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 둘씩 새어 나왔다.

사건 해결의 ‘비장의 카드’

지난달 19 일 국립 과학 수사 연구원에 하무군스인지 연구 실장 최면 수사 기법의 하나 인 '수평 도약 번째 움직임'을 설명하고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제공]

지난달 19 일 국립 과학 수사 연구원에 하무군스인지 연구 실장 최면 수사 기법의 하나 인 ‘수평 도약 번째 움직임’을 설명하고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제공]

“최면 수사는 무의식의 영역에 희미해진 기억을 활성화시켜 수사에 활용하는 과학 수사입니다.”
4 일 말이야 실장은 최면 수사 이야말로 과학 수사라고 강조했다. 그는 심리학을 전공하고 1992 년에 国科 찾에 입사 해 28 년간 최면 수사를 담당해온 한국에서 최고의 최면 수사 전문가이다. 3 년 전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고준희 양 유기 사건과 지난해 화성 연쇄 살인 사건 재수사에 최면 수사가 활용되고, 최면 수사는 사건 해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했다.

올해부터 국과수 최면 수사를 담당 해왔다 법 시무리구ァ의 명칭을 법의 검사과로 변경했다. 수 실장은 “심리학뿐만 아니라인지 신경 과학 · 사회인지 뇌 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활용하여 피해자와 목격자의 기억을 연구하려는 취지”라며 “다만 용어를 바꿀 없이 기억 연구의 접근 방식을 바꾸자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국과수 법의 검사과 최면 수사뿐만 아니라 뇌파 검사 기계 달리기 등을 활용하여 피해자와 목격자의 기억과 글을 분석하고 몽타주 작성도 담당한다.

기억을 과학적으로 연구

함 실장은 최면 수사에 대한 오해가 많다 “최면 수사는 과학적인 수사 기법”고 역설했다.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최면이라고하면 뭔가 미스터리 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최면 수사는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여 대뇌에 저장 된 용의자의 인상 착의 · 소리 · 흉기 · 차량 나 번호 등의 기억을 과학적으로 밝혀 “고 설명했다. “최면에 빠진 상태”에도 실장은 “심리적 · 신체적으로 편안한 상태에서 뭔가에 매우 집중 한 상태”라고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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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 수사는 주로 살인 · 강간 · 강도 · 방화 등 강력 범죄에 많이 활용된다. 최면 수사의 목적이 “정확한 기억의 회상」인만큼 그 사건은 피해자 나 목격자가 심리적 충격에 사건 당시는 정확히 기억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는 실장이 때 활용하는 최면 수사 기법의 하나는 “수평 도약 안구 운동”이다. 수 실장은 “좌우로 움직이는 특정 목표를 쫓아 시선을 같이 좌우로 움직일 때, 일련의 뇌 영역이 활성화된다”며 “눈의 움직임을 통해 뇌의 기억 회상을 촉진 한 상황에서 사건을 떠 올릴 수있는 질문을 던져 뇌파 측정 등을 활용하여 정확한 진술을 얻을 수있다 “고 말했다.

단서를 확보 수사의 방향 제시

실제로 지난해습니다 열차 안에서 잠자는 여고생을 성추행하고 달아난 범인도 이러한 최면 수사를 통해 단서를 확보 해 검거 할 수 있었다. 당시 피해자는 정신적 충격으로 도망 범인의 뒷모습조차 제대로 떠 올렸다. 수사가 난항을 겪고있는 가운데 국과수에 최면 수사 의뢰가 들어 와서하는 실장은 수평 도약 눈의 움직임 등을 활용하여 피해자의 기억 회상을 도왔다. 피해자는 범인이 착용 한 옷의 색상과 담당 가방의 손잡이 등을 새롭게 떠 올리고이를 단서에 CCTV를 확인한 결과, 범인을 특정 할 수 있었다.

수 실장은 “수사가 정확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최면의 기억이 왜곡되거나 오염되어서는 안된다”며 “사건 발생 초기부터 최면 수사를 통해 단서를 확보하고 수사의 방향을 잡아야 그렇다면 수사의 효율성을 높일 수있다 “고 강조했다.

이가라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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