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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택 근무가 만든 병 … “치아 균열 ‘환자 넘치는

코로나 재택 근무가 만든 병 … “치아 균열 ‘환자 넘치는
  • Published9월 13, 2020

미국 뉴욕에서 치과를 운영하는 의사 다다미 첸은 최근이 시리무과 턱의 통증, 편두통을 호소하는 환자를 자주 만난다. 환자는 충치도없고, 턱을 다친 적도 없는데 불편을 느끼고 있었다.

미국 · 캐나다 때문에 치아 균열 증후군 환자의 증가
소파 침대에서 일하고 … 나쁜 자세가 원인
코로나 스트레스로 신체의 긴장 치아에 부담
작업 환경의 확보 · 자주 스트레칭 이가루이 자각이 필요

진단 결과는 치아 균열 증후군 (crack tooth · 치아 균열). 치아의 미세한 균열 균열 발생하는 증상이다.

미국에서 코로나 19 이후의 치아에 균열 균열 치아 균열 증후군 환자가 증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pixabay]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었다는 첸의 병원 만이 아니다. 뉴욕 타임스 (NYT)는 9 일 (현지 시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코로나 19) 사태 이후 치아 균열 증후군 환자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치아 균열 증후군 환자는 3 월 중순 봉쇄 령에 많은 사람들이 재택 근무에 들어 증가 추세에있다.

첸의 경우 봉쇄 기간 전화 상담 진료 만했지만 상담 환자의 상당수가 치아 균열 증후군 의심 증상을 호소했다. 6 월의 대면 진료를 재개 한 뒤 하루 평균 3-4 명, 최대 6 명의 치아 균열 증후군 환자가 병원을 방문했다. 첸은 “지난 두 달간 본 치아 균열 증후군 환자는 지난 6 년간이 치아 균열 증후군 환자보다 많은 정도”라고 말했다.

캐나다에서도 코로나 19 사태 이후 치아 균열 증후군 환자 수가 증가했다. 캐나다 온타리오 치과 협회 위원장 인 칼 카루레 드에 따르면, 봉쇄 령 기간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의 대부분은 치아 균열 증후군 환자였다. 응급 환자의 치아가 깨지거나 요실금이이 틈 염증이 생겨 긴급 수술을 한 환자도 많았다.

카루레두는 “지난 몇 달 동안 소셜 미디어 (SNS)를 통해서도 두통 · 치통 · 턱의 통증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며 “봉쇄 령 해제 이후 충치 환자도 늘었다”고 말했다.

치아 균열 증후군 코로나 19의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지만, 코로나 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내려진 봉쇄 령과는 관련성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한 맞벌이 부부가 재택 근무를하고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한 맞벌이 부부가 재택 근무를하고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봉쇄 령에서 재택 근무를하면서 오랫동안 불편한 자세로 업무를 계속이 주요 원인이라고 말한다.

첸은 “치아 균열 증후군 환자는 책상과 의자보다 소파 나 침대에서도 욕조에서 장시간 작업했다”며 “장시간 쓰러지거나 구부정한 자세를 유지 한 것이 치아 균열 증후군에 연결 “고 말했다.

장시간 부 자연스러운 자세를 유지하면 목과 어깨 근육이 단단하고 있지만, 이는 하악골과 측두골이 만나는 일시 하악 관절을 자극 해 턱 관절 장애 (TMJ)에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파에 앉아 일하면 어깨가 앞으로 모여 등이 뒤로 기울어 삐딱하게 편두통도 유발한다. 척추가 C 자형으로 변형되어 목 주위의 근육이 뭉쳐 뇌가는 혈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코로나 19 스트레스가 가져온 이가루이

전문가들은 수면 중에 “이가루이 (bruxism)”와 치아를 꽉 무는 습관, 이른바 ‘악의 물기 (clenching)’도 치아 균열 증후군의 원인이되었다.

수면 중 이가루이이 악 물기 습관은 치아 균열 증후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픽사베이]

수면 중 이가루이이 악 물기 습관은 치아 균열 증후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픽사베이]

이가루이와이 악물고 기 때 일반적 씹는 힘의 2 ~ 3 배의 힘이 가해져 치아 균열과 턱 관절 장애를 유발한다.

전문가들은 이가루이 ·이 악 물기 습관이 코로나 19에 의한 불안과 스트레스에 의해 심해졌다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스트레스를받을 때 증가하는 호르몬이 몸의 근육을 긴장시키면서 치아와 턱 관절에도 영향을 받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카루레두는 “이가루이 습관과 스트레스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입증되어 있지 않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가루이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며 “환자의 대다수가 코로나 19 이후의 악몽과 불면증에 시달려 있었다. 코 로라 19 대유행에 불안이 증가 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고 말했다.

작업 공간의 확보와 이가루이 자각

전문가들은 코로나 19 사태에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 먼저 재택 근무의 적절한 자세로 일할 수있는 작업 공간을 확보하도록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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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에 맞는 책상과 의자를 갖춘 컴퓨터 작업시에는 모니터를 눈높이에 맞춰야한다. 의자에 앉을 때는 의자 뒤에 조용히 앉아 측면에서 볼 때 귀, 어깨, 허리가 일직선이되도록 몸을 세워 말한다.

척추 관절 질환의 예방을 위해 장시간 일을 볼 때는 체형에 맞는 책상과 의자 등 바른 자세로 일할 수있는 직장 환경을 확보해야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중앙포토]

척추 관절 질환의 예방을 위해 장시간 일을 볼 때는 체형에 맞는 책상과 의자 등 바른 자세로 일할 수있는 직장 환경을 확보해야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중앙포토]

또한 재택 근무 중에 활동량이 줄어들 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몸을 움직여주는 것이 좋다. 특히 목 어깨 스트레칭 주위의 근육을 자주 풀어 주면 치아 균열 증후군 등 척추 · 관절 질환을 예방할 수있다.

첸 치아에 특별한 힘을 가하지 것을 스스로 인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있다. 턱 괴기 · 이가루이 ·이 악 물기 등은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습관이므로주의를 기울일 필요가있다. 이 때문에 입을 다물고있을 때 상하 치아 사이에 약간의 공간을두고 턱을 이완하도록 조언했다.

이민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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