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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하거나이든 하나 … 3 일 “아름다움 우선주”운명도 분할

트럼프하거나이든 하나 … 3 일 “아름다움 우선주”운명도 분할
  • Published11월 3, 2020
[3일 美대선]3 일 미 대통령 선거 유권자의 선택에 의해 세계 질서 흔들었다 외교 정책기로
트럼프 “붉은 물결 돌아올 것”
바이든 “트럼프 짐 박제”

아름다움의 선택의 날, 누가 웃을 까 미국 대통령 선거를 두 앞둔 1 일 (현지 시간) 최대 격전지 인 플로리다 오빠롯카 공항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유세 인 여성이 대통령의 얼굴과 성조기가 그려진 마스크를 사용 있다 (왼쪽 사진). 지난달 31 일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개최 된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유세에 참가한 여성은 바이든 후보와 카모루라하리스 부통령 후보의 얼굴이 그려진 마스크를 사용한 (오른쪽 사진)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코로나 19)가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유권자들은 다양한 마스크를 사용하여 각 후보에 대한지지를 보여 주었다.오빠롯카 디트로이트 = AP 뉴시스

3 일 (현지 시간) “미국 정치 사상 가장 중요한 선거”라는 평가를받는 2020 년 미국 대선의 막이 오른다. “카드 크기의 반 트럼프」의 구도 열린 이번 대선 결과에 따라 전 세계를 뒤흔들고있는 ‘미국 우선주의’가 4 년 더 지속 여부가 결정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그가 추진해온 ‘미국 우선주의’의 파고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2 기 정권은 국제기구와 동맹과의 협력을 통한 다자 외교보다 미국의 국익을 우선하는 ‘마이 웨이’식 신고 립주의를 계속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이 같은 카드 식 대외 행보가 국제 무대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약화시켰다 비판하고 동맹국들과의 협력 강화 및 다 자주의 복원을 공언 해왔다. 이번 대선 결과에 따라 한반도 정세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결국 이번 대선은 미국인이 동맹국의 비난을 감수하고 서라도 자국 우선주의를 끌고 가는지, 아니면 글로벌 무대에서의 영향력을 복원하여 전통 미국으로 회귀할지 여부를 선택하는 것이기도하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이번 대선은 전 세계의 역사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 선거를 두 앞둔 1 일 하루 만에 북부 미시간에서 플로리다 남부까지 5 개 주를 도는 광폭 유세를하고 “선거일에 점보 붉은 물결 (red wave)가 모여 드는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9400 만명 (2016 년 전체 투표자의 68 %)을 넘어 적극적인 투표자 중 민주당 지지자가 공화당의 1.5 배 가까이되는 상황에서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선거 당일 결집하여 투표에 나와 밖으로 촉구 한 것이다. 바이든 후보는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에서 유세를 갖고 트럼프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코로나 19)의 대응의 실패 등을 비판하고, “트럼프는 지금 짐을 싸서 집에 갈 때”라고 공격했다 . 선거 정보 분석 회사의 주요 언론은 여론 조사 지지율 등을 근거로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보다 많은 선거인단에서 우세 분석하고있다. 그러나 많은 기업과 언론은 전체 선거인단 중 3 분의 1 이상을 ‘경쟁’으로 분류하고 승부를 예단하기 어렵다. 미국 선거 정보 분석 회사 리얼 클리어 폴리틱스 (RCP)에 따르면, 남부의 ‘선 벨트’플로리다, 노스 캐롤라이나, 아리조나 등에서는 지지율 격차 1 % 포인트 안팎의 초 접전이 계속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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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광폭 유세 vs 바이 덴 족집게 유세
선거인단의 수 – 지지율 차이로 트럼프는 1 일 5 주를 찾을 자정까지 강행군

“좌파 정권 막아야한다면”네거티브 공세

바이든 대선 때 카드에 빼앗긴 민주 채소밭 펜실베니아 집중 공략

미국 대통령 선거를 두 앞둔 1 일 (현지 시간) 노스 캐롤라이나 히코리 공항에서 열린 대규모 대면 유세에서 빨간 모자와 장갑 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양팔을 쭉하면서 춤추고있다 ( 왼쪽 사진). 점퍼 차림의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의 공원에서 코로나 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지지자들이 차량을 이용하는 ‘드라이브 인 (drive-in)’유세를 벌였다.히코리 = AP 뉴시스 필라델피아 = AP 뉴시스

미국 대통령 선거를 이틀 남긴 1 일 (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바이든 미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유세 전략에는 차이가 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만큼은 미시간 (북부), 아이오와 (중부) 노스 캐롤라이나 (남동), 조지아 (남동부), 플로리다 (남부) 등 5 개 국가를 찾을 광폭 유세를 한 반면 바이든 후보는 핵심 경합 주이며, 고향이 펜실베니아에 주력하는 ‘선택과 집중’전략을 선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후보의 근거없는 비판까지 총동원 해 ‘네거티브’공세에 주력했다. 워싱턴 포스트 (W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5 개의 경합 주를 누비며 “바이든은 방화범 약탈 범 총 홀더, 마크 시스 토, 이해 관계자의 후보다. 그가 집권하면 공립학교에서 기도를 금지하고 반대로 미국적인 거짓말을 아이들에게 주입한다 “고 주장했다. 이어 “급진 좌파 인 바이든이 집권하면 미국 경제를 무너 뜨리는 것”이라고 핵심 지지층 인 보수 유권자 결집을 호소했다. 이날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공항에서 열린 마지막 유세는 이날 오후 11시 반에 시작하여 2 일 0시를 넘겨 끝났다.

한편, 바이든 후보는 펜실베니아 최대의 도시 필라델피아에서 흑인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그는 자신과 아내 질 부인이 모든 펜실베니아 출신임을 강조하고 “흑인 사회를위한 진정한 경제적 기회를 제공한다. 전례없는 수준에 투표 해 달라”고 외쳤다. 이어 “범죄 수준에 가까운 트럼프 정권의 코로나 19 대응이 흑인 사회에 대량의 사상자를 냈다”고 반 트럼프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그는 “트럼프가 곧 바이러스이다.이 바이러스에서 깨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 매체 축 수컷이 지난달 26 일부터 이달 2 일 두 후보가 유세를했는지, 약속의 장소를 집계 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이 일주일 사이에 11 개 주와 워싱턴 DC 등 총 12 지역에서 29 회유 설을 실시했다. 바이든 후보는 같은 기간의 9 개 주에서 20 회유 설에 등장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위스콘신 등 러스트 벨트 (퇴색 한 북동부의 공업 지대), 플로리다 등 남부 선 벨트뿐만 아니라 서부 애리조나까지 흔들림이 바이든 후보는 러스트 벨트 유세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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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후보가 상반된 유세 전략을 펼치는 이유는 각 후보가 우세 선거인단 수의 차이는 지지율 모금액 수 차이 때문으로 풀이된다. 3 가지 사안 모두 상대적으로 열세라는 평가를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재 유세와 코어 지원 열렬한 응원을 바탕으로 판세를 뒤집는 시도 전략을 취하고있다.

미국 선거 정보 분석 회사 리얼 클리어 폴리틱스 (RCP)에 따르면 1 일 기준 전체 538 명의 선거인단 중 바이든 후보는 216 명, 트럼프 대통령은 125 명의 선거인단에서 우세하다.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수 270 명을 확보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겨야한다면 지역이 훨씬 많기 때문에, 하루에 4,5 개의 주 바느질 강행군을 계속한다는 뜻이다. 한편, 비교 우위에있는 바에서 후보 측은 민주당지지 세력이 강했지만 2016 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넘겨 펜실베니아을 탈환하는 데 주안점을두고있다.

두 후보는 2 일에도 상반되는 전략을 계속하기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펜실베니아 주, 노스 캐롤라이나, 미시간, 위스콘신의 4 개 주에서 유세를 벌이기로했다. 특히 4 년 전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불과 0.3 % 포인트 차이로 신승했다 미시간에서는 두번의 유세를하고 적극적으로 공략에 나서기로했다. 한편, 바이든 후보는 펜실베니아와 인근 오하이오 두 주간 찾는다. 특히 오하이오 (선거인단 18 명)는 바이든 후보가 계속 지지율 우세를 보이며 최근 여러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하고 표시되는 등 모두 물러 설 수없는 팽팽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

워싱턴 =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기자 페이지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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