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모는 독방에 갇혀 아이들은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창고 정도의 작은 방에 갇혀있는 곳을 상상해 보길 바란다. TV도 전화도 노트북도 없다. 누구와도 말하는 것은 용서되지 않는다. 밖의 세계와 연결되는 것은 작은 수유실뿐이다. 이 상황은 감금에 불과한 것처럼 들릴지도 모르지만, 이는 ‘3일간의 자주감금’이라는 체험의 일부다. 한국에서는 부모들이 스스로 감금하기로 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
이 격리 체험은 블루 고래 복구 센터와 한국 청소년 재단이 13주간 실시하는 한국의 고립된 젊은이들의 친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체류 중 부모들은 전자 기기도 사용할 수 없는 가구가 거의 없는 개인실에 갇힌다. 외계와의 유일한 접점은 음식을 전달하기 위한 문의 작은 틈새뿐이다.
이유는? 아이들의 사회로부터의 끌어당김이나 불안을 이해하려고 하는 필사적인 시도입니다.
뉴스사이트 BBC 코리아에 따르면 강원도의 ‘행복공장’에서는 부모들이 ‘히키코모리의 젊은이’들의 고립된 생활을 이해하고 더 나은 지원을 제공하려고 한다고 한다. 부모들은 이러한 젊은이들이 사회에서 끌어당겨 대부분의 시간을 침실에서 혼자 보내고 사람과의 교류를 피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국 부모를위한 자기 격리 프로그램에는 무엇이 포함됩니까?
이 프로그램은 가족의 역학, 부모와 자식 관계, 더 넓은 사회적 연결에 초점을 맞춘 정신 건강 세션을 포함합니다. 일부 부모들은 자녀의 불안과 외로움에 대해 더 깊이 이해했다고 보고합니다.
50세의 어머니, 진영해씨(가명)는 BBC 한국의 취재에 대해, 아들이 3년간도 침실에 박혀 있었다는 것을 밝혔다. 아들은 대학을 나온 후 고립되어 몸을 돌보는 것을 신경쓰지 않고 식사를 빼는 것조차 있었다. “마음이 아프다”고 그녀는 BBC에게 말했다.
진 씨는 3일간 감금당했고, 다른 따끈따끈 젊은이들의 일기를 읽은 후 24세 아들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들은 오해되고 있다고 느꼈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 침묵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라고 진씨는 설명했다.
이화여대의 커뮤니케이션·사회학 교수, 유승철씨는 뉴스 사이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대해, 다양한 감정을 전면에 내는 부모의 외출 자숙은, 아이와의 보다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촉구한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젊은이들의 사회에서 끌어 당기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정신건강 전문가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국 청소년의 자살과 고립
한국 보건복지성이 지난해 실시한 조사에서는 회답한 젊은이 1만5000명 중 5% 이상이 고립되어 있어 동년대에 비해 생활만족도와 정신적 건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원 김성아 씨는 고립된 한국 젊은이를 사회의 압력으로 인한 ‘경쟁사회’를 거부하는 중국의 ‘누워’ 운동에 비유했다.
연구에 따르면 한국의 젊은이들은 일의 스트레스, 감정적인 문제, 가족의 기대 등에 의해 고립되어 버리는 경향이 있다.
2022년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10대 사망자의 5분의 2는 자살에 의한 것이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 문제를 다루는 5개년 계획을 시작했다.
SCMC는 한국 젊은이들이 20대에 취업하고 30대에 결혼하며 40대에 아이를 갖고 있다는 전통적인 삶의 길을 따라가려고 한다고 호서대의 심리학 교수 김혜원 씨 의 말을 인용했다. 이 길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무가치감, 욕구 불만, 치욕감, 그리고 결국은 끌어당김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연구에 따르면 젊은이들의 고립은 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고 제안되었다. 한국 청소년재단은 지난해 고립된 젊은이들의 경제적 손실과 복지·의료비가 연간 7조5000억 한국원(54억 달러)을 넘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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