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류업체 한사이, 경기불황 속 성장 목표
호치민시 – 국내 의류업체 한사이는 경제·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글로벌 의류산업의 전반적인 둔화에도 불구하고 내년에도 매출과 이익이 양호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회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 경영진은 지난 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스포츠웨어 등 수익성 있는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인수합병(M&A)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익완 한세부회장은 “향후 M&A 기회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동시에 미국 내 물류 및 콘텐츠 관련 사업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사이는 베트남 최대 해외 생산기지.
한세라는 이름은 많은 한국인에게는 생소하지만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에게는 생소한 이름입니다. 그리고 의류업계에서는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미국인이 입는 의류의 거의 1/3을 생산하는 곳입니다.
한세실업은 GAP, H&M, 자라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를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한국 회사는 OEM 계약을 통해 의류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의류는 OEM 또는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ing) 방식으로 생산되며 GAP, 바나나 리퍼블릭, 올드 네이비, 칼하트, 핑크 등의 라벨을 달고 있으며 주로 미국 월마트, 타겟, 호주 콜스 등 주요 소매점에서 판매된다. .
전 세계적으로 한세실업은 약 30여 개의 캐주얼 의류 회사를 통해 고객과 접촉하고 있습니다.
이익 마진 증가
글로벌 패션·의류 산업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와 포스트 팬데믹 시대 전반적인 경기 둔화로 인해 공급망 불안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미국섬유의류수입협회(American Textile and Apparel Importers Association)에 따르면 올해 미국의 의류 수입은 수입업체 재고 증가로 지난해 999억 달러에서 21.9% 감소한 780억 달러로 예상됐다.
한사이는 2023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0%, 11% 감소한 1조7600억원, 16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회사 임원들은 내년에는 매출 15% 증가한 2조원대, 영업이익 13% 증가한 1,800억원을 목표로 성장세 회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현재 ODM 의류산업이 소수 공급업체에 의해 지배되고 있어 한세실업에 성장을 위한 좋은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점 상황으로 인해 소비자 신뢰도 저하로 미국 매출이 감소하고 있지만 영업이익률은 개선되고 있습니다.
2019년 5%에서 2022년 8%까지 꾸준히 성장한 한사이의 이익률은 올해 9%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남미 판매망 확대
김 대표는 “회사도 중국과 러시아에서 벗어나 공급망 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신장 위구르 지역의 강제노동 금지법으로 인해 이곳에서 생산된 의류는 수출이 불가능하다”며 “또한 러시아, 중국과 가까운 국가에서의 생산도 피해야 한다”며 “고객들은 제품의 원산지에 대한 명확한 증거를 원한다. 그는 “고객들은 제품의 원산지에 대한 명확한 증거를 원한다”고 말했다. [their] 옷.”
한세실업은 의류 원산지 인증 능력을 갖춘 뉴질랜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중남미 판매망 확대에 한창이다. .
한세그룹 산하 B2C 패션기업 한세엠케이(주)는 베트남에서 열린 투자설명회에서 중국과 베트남에 있는 공장 일부를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임동환 한세MK 대표는 “내년에는 유명 수입 브랜드를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해외 시장에서는 시장별 맞춤형 제품 개발은 물론 판매점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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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남인소님이 편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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